윤석열 장모 최은순 프로필 나이 고향 직업 가족 남편 자녀 구속 이유 가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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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모 최은순 프로필 나이 고향 직업 가족 남편 자녀 구속 이유 가석방

오늘(8일) 법무부에서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의 가석방 결정이 내려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고, 최은순 여사 프로필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장모 최은순 가석방

잔고증명서 위조 혐의로 징역형을 받고 복역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가석방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법무부 장관의 최종 허가가 이루어지면 최 씨는 오는 14일에 출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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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순 가석방 만장일치 결정" '법정구속' 열달 만에 출소 (2024.05.08/MBC뉴스)

이는 그녀가 복역해야 할 형기의 약 80%를 채운 후 이루어진 결정으로, 최 씨는 처음 가석방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고, 두 번째는 '심사 보류'를 거쳐 세 번째 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석방 심사는 그녀의 나이, 형기, 교정 성적, 건강 상태,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만장일치로 결정되었습니다.

 

 

 

최은순 프로필 나이 고향 직업 가족 남편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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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 최은순 / 딸 김건희 / 사위 윤석열

최은순 여사는 제20대 대한민국 영부인 김건희의 모친이자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의 장모입니다. 1946년생으로 올해 78세이며, 본관은 경주최씨, 고향은 경기도 양평입니다. 가족은 87년 사별한 남편 김광섭 선생님과 슬하의 자녀 2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중에 세쨋딸이 영부인 김건희입니다.

나이 : 1946년생 (올해 78세)
고향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
본관 : 경주 최씨
아버지 : 최재화
남편 : 김광섭(36년생, 87년 사망, 향년 51세)
자녀 : 김지영 (69년생), 김진우 (70년생), 김건희 (72년생), 김진한 (74년생)
며느리 : 맏며느리 노은주
친손자녀 : 친장손 김현준, 친차손 김현우
사위 : 장서 유병규, 차서 윤석열(제20대 대통령)

최 여사는 지난 1987년 양평군청 공무원이었던 남편 김광섭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그가 보유하고 있던 약 141평 규모의 서울특별시 강동구 석촌동 1-3(당시 시가 8억여 원 정도)을 정리하고 경기도 남양주군 화도읍 금남리 490-5 일대에 프리즘호텔(이후 뉴월드호텔가든으로 상호를 변경)을 세웠습니다.

프리즘 호텔

규모는 지상 5층 정도에 방은 48개였고, 지하 1층에는 단란주점이 있었으며, 근방에 남양주종합촬영소와 근접하여 장사가 잘 되었습니다.

최 여사는 이를 바탕으로 큰돈을 벌 수 있었고, 2000년대까지 강원도 고성군의 구 미시령휴게소 사업도 벌이고 송파구 오금동에 있었던 오금스포츠플라자,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충청남도 아산신도시 등에서 부동산으로 수익을 얻었습니다.

 

 

 

최은순 구속 이유 (윤석열 장모 잔고증명서 위조 사건)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여사가 2013년 부동산 투자를 하며 349억 원의 은행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사건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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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모 잔고증명서 위조 사건

 

최여사는 2013년 4월부터 10월에 걸쳐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의 토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네 차례에 걸쳐 349억원 가량을 은행에 예치한 것처럼 잔액 증명서를 위조하고, 전 동업자 사위 등의 명의로 계약하고 등기하면서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에 최여사는 부동산 정보를 얻기 위해 통장 잔고 증명서를 조작한 건에 대해 사문서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2020년 3월 17일 형사기소 되었습니다.

2021년 12월 23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나, 법정구속은 되지 않았고, 2022년 12월 30일에는 이 혐의에 관련된 피해자인 사업가 임모씨가 낸 민사소송에서 일부 패소가 확정되었습니다.

최은순은 동업자 안씨의 요청에 따라 저축은행 계좌에 약 71억 원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의 저축은행 명의의 잔고증명서 등 총 4개의 잔고증명서를 위조해 줬습니다.

2심 재판부는 "안 씨가 해당 당좌수표를 이용해 금전거래를 하면서 위조된 잔고증명서를 제시해 금전을 편취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사실을 예견할 수 있었다"며 4억 9545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결국 최은순 여사는 2023년 7월 21일 2심 재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선고 당시 최여사는 "판사님 다시 말해달라"면서, "억울하다", "하나님 세상에 이런 내가 무슨 욕을 내고, 정말 약이라도 먹고 죽어버릴 거다"라고 말하며, 법정에 드러눕기까지 했습니다. 법원 관계자들이 이를 말리자, 울면서 결국 법원 경위들에게 들려 나갔습니다.

최종적으로 2023년 11월 16일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이 확정, 보석 신청은 기각되었으며,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말, 윤석열 대통령 장모를 3·1절 특별 가석방 대상자 명단을 검토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법무부 측에서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반박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8일), 법무부는 최은순 여사를 가석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법무부는 "대통령의 장모인 최씨는 지난달 밝힌 바와 같이 본인이 논란의 대상이 되어 국민이 우려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유지했으나 외부위원이 과반인 법무부 가석방심사위는 나이, 형기, 교정성적, 건강상태, 재범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만장일치로 적격 결정했다"라고 결정 사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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